[바이오제약, 오늘] 지씨씨엘, 감염성 질환 백신·치료제 분석 서비스 개시 등
[바이오제약, 오늘] 지씨씨엘, 감염성 질환 백신·치료제 분석 서비스 개시 등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5.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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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리치언니’ 박세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리치언니’ 박세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의 ‘중화항체가’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30일 지씨시엘에 따르면 ‘중화항체가’는 세포를 방어하는 항체인 중화항체의 양을 측정한 값을 의미한다.

중화항체가 분석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분석 방법으로, 임상시험 진행 과정에서 물질의 효능을 확인할 때 필요하다.

이번 서비스를 활용하면 5~10일 정도 소요되는 측정 시간을 2~3일로 줄이고 복수의 샘플에서 중화항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지씨씨엘은 서비스 검증에 쓰이는 세계보건기구(WHO) 표준 혈청을 이용한 확인도 마쳤다.

이희주 지씨씨엘 연구소 운영본부장은 “신·변종 감염병 바이러스 중화항체 분석 시설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개발사들의 임상시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리치언니’ 박세리 모델 발탁

동아오츠카가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리치언니’ 박세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인 선구자로, 한국 골프의 영웅이자 최고의 선수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들어올린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세리는 골프영웅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하고 2016년 프로 은퇴 후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 방송인으로 화려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E채널 ‘노는 언니’ 등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펼치며 ‘리치언니’라는 부캐(부캐릭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박세리의 ‘리치’라는 수식어는 인생의 가치가 ‘리치’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박세리의 ‘리치언니’의 이미지가 멀티 비타민으로 차별화된 오로나민C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GC녹십자-제이피바이오, 제제 개발 업무 협약 체결

GC녹십자는 최근 제이피바이오와 제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이피바이오는 다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 완제의약품을 개발한 제제개발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 제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글로벌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대웅제약, 협력 스타트업 4곳 선정…“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웅제약은 ‘제1회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의 파트너 기업 4곳을 최근 선정했다.

이노베어 창업스쿨은 대웅제약이 유망한 산학연 연구자, 예비 창업기업 또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동반 성장하고 창업과 전주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이다.

대웅제약이 집중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신규 모달리티, 혁신 신약, 약물전달체(DDS),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35개 후보군 중 성장성·시너지가 예상되는 예비 창업기업 2곳과 초기 창업기업 2곳 등 총 4곳의 파트너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를 개발하는 ‘바이옴에이츠’, 국내 최초 발달장애 비대면 원격치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뉴다이브’다. 해당 기업들은 대웅제약의 R&D 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1년 내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함께 선정된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은 ‘시너지AI’와 ‘메디아이오티’다. 대웅제약의 초기 투자 와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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