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대중화 속  특화 신용카드 인기
친환경차 대중화 속  특화 신용카드 인기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9.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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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전기차 특화 카드 발급량 1년 새 2배 급증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현대카드의 전기차 특화 신용카드의 발급량이 1년 사이 2배로 증가했다.

15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친환경차 이용이 증가하며 관련 특화 신용카드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친환경차 이용이 증가하며 관련 특화 신용카드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현대카드 전기차 특화 PLCC. 사진=현대카드
친환경차 이용이 증가하며 관련 특화 신용카드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현대카드 전기차 특화 PLCC. 사진=현대카드

실제로 현대카드가 현대·기아차와 함께 운영 중인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인 ‘현대 EV카드’와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발급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월 평균 발급량은 지난해 대비 올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자동차 수요 급증에 따른 결과다. 2021년은 친환경차 대중화의 원년이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한 출고 지연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됐으나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0.7%이 증가해 역대 최대 판매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2020년 대비 4.3%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대비된다.

이처럼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서비스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충전기를 포함한 인프라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캐나다의 시장조사업체인 프리시던스 리서치는 전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20년 149억달러(약 21조원)에서 2027년 1154억달러(약 159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시장 성장에 따라 현대카드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 EV카드와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는 독보적인 친환경차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현대·기아차와 끊임없이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발급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 EV카드는 아이오닉6, 아이오닉5, 넥쏘, 포터 EV 등현대차의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5%를 현대자동차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에는 충전한 금액의 최대 100%를 월 2만포인트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모빌리티 관련 가맹점에서 특화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주차·세차·하이패스·대중교통·카셰어링 등의 업종에서 현대 EV카드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3%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는 전기차 충전 시 요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 기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아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2만포인트 적립해준다. 이밖에 카드 이용 금액의 0.5%를 M포인트와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동시에 적립해준다.

현대카드는 두 카드의 자체 혜택 외에도 현대·기아와 함께 다양한 추가 혜택을 기획해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구매 차종에 따라  대표적인 혜택이 최대 50만원까지 먼저 할인받고 추후 적립한 블루멤버스 포인트나 M포인트로 이를 상환하는 ‘세이브-오토’다. 

현대 EV카드를 포함한 현대차 PLCC의 경우 차량 구매 시 계약 시점부터 차량 출고 시점까지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모든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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