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케팅’…특별기획전 對캐릭터 공모
‘문화 마케팅’…특별기획전 對캐릭터 공모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9.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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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23년형 딤채 출시 기념 ‘특별 기획전’ 실시
전자랜드 ‘캐릭터 공모전’ 대상수상작은 ‘코끼리 일루’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위니아와 전자랜드가 문화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위니아는 2023년형 딤채 출시를 기념해 ‘색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니아는 2023년형 딤채 출시를 기념해 ‘색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위니아
니아는 2023년형 딤채 출시를 기념해 ‘색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위니아

이 기획전은 경기도 성남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 2층에 위치한 W갤러리에서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강렬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 함께 진행했다. 2023년형 딤채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딤채를 활용해 창의적인 미디어아트와 공감각적인 설치 미술을 완성했다. 

전시 공간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는 ‘색의 장(Cage of Color)’ 이라는 컨셉으로 색색의 조형물을 가둔 케이지(Cage)를 통해 2023년형 딤채의 정온기술과 각 재료 고유의 신선함을 가둬 지켜주는 딤채의 특장점을 형상화했다.  

두 번째 파트는 ‘색의 조각(Slice of Color)’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딤채를 전시하고, 컬러풀한 조명이 거울 필름에 반사돼 딤채와 공간 전체를 비추도록 구성했다.

세 번째 파트 ‘색의 형태(Shape of Color)’는 2023년형 딤채 주변에 기하학적인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는 수많은 색을 비추도록 꾸며졌다.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딤채의 발효과학과 정온기술은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지켜낸다는 의미를 미디어 아트로 담아냈다.

최지혜 위니아 브랜드 마케팅 담당은 “위니아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소비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전자랜드 캐릭터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캐릭터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캐릭터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전자랜드

공모전 심사 결과 최종 1위 대상은 아기 코끼리 캐릭터 ‘코끼리 일루’가 차지했다.

최종 1위로 선정된 캐릭터 ‘코끼리 일루’는 벼락을 맞고 가전제품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돼 전자랜드에 취업 후 여러 가지 가전제품들과 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알맞게 연결해주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는 캐릭터 스토리를 갖고 있다. 

‘코끼리 일루’를 제출한 응모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코끼리 일루’ 캐릭터는 향후 전자랜드쇼핑몰 마케팅에 활용됨과 동시에 굿즈, 이모티콘 등으로도 제작될 계획이다.

본선 진출 캐릭터 중 우수상은 ‘아띠’와 ‘모니몬과 클로로’, 입선상은 ‘스파키’, ‘깜이’, ‘큐이’가 수상했다. 우수상과 입선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상당의 전자랜드쇼핑몰 포인트를 수여한다.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8팀을 추가로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자랜드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 합격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 응모 7월 25일부터 약 1달간 진행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 6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8월 29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 최종 결과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자랜드 임직원 심사 결과를 합쳐 결정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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