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배터리전시회 ‘인터배터리’, 내년 유럽 진출
국내 유일 배터리전시회 ‘인터배터리’, 내년 유럽 진출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12.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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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23 인터배터리 유럽’ 개최 MOU 체결
배터리산업 역량 강화 위한 유럽 첫 한국산 전시회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시회 ‘인터배터리’가 내년 유럽에 진출한다.

코엑스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코트라와 이달 8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시회 ‘인터배터리’가 내년 유럽에 진출한다. 사진=코엑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시회 ‘인터배터리’가 내년 유럽에 진출한다. 사진=코엑스

9일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내년 6월 14~16일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을 위해 기관별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살리기로 했다. 

코엑스는 “‘인터배터리’의 유럽 진출은 미래 전략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우리 배터리 산업의 해외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배터리 유럽이 개최될 유럽연합(EU)에서는 핵심원자재법(CRMA) 입법을 예고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이에 세 단체는 ‘인터배터리 유럽’ 개최를 계기로 EU지역 내 주요 정부기관 및 현지 기업과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같은 지역에서 유럽지역 대표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이 함께 열려 상승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인터배터리가 국내 전시회 최초로 전 세계 전시산업의 중심 국가인 독일에서 개최된다”며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K-배터리 산업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유럽 수출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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